* 가을 들길에서...^^* 가을 들길에서 / 매화 이민화 목숨 다한 억새꽃이 훌훌 털며 날아간다 시들어가는 들꽃들 다투어 떨어지고 슬픔은 슬픔끼리 모여 어디론가 사라진다 바람 부는 방향으로 눈물샘이 열린다 이름 모를 들꽃처럼 말없이 걸어온 길 어쩌면 스칠 것 같은 향기로 남고 싶다 들길은 이리저리 가는 길을 열어주..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19
♤ 그저 말없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 바람은 나의 친구입니다. 언제 어느 때라도 가까이 느껴지는 투명한 그 이는 내가 외롭고 슬플 때 내 등을 도닥이며 위로해 주었지요. 내 눈가에 맺힌 그리움을 쓰다듬으며 사연 귀 기울이며 함께 울어 주었지요. 속이 상하고 마음이 복잡해질 때는 여유로운 품으로 나를 보듬어 진정 비울 수 있는 무.. 좋은 글 2007.09.17
♤ 故 박정희 대통령 故 박정희대통령의 뇌물 [맥도널드 더글라스사 중역의 증언] 한국의 월남전 참전으로 소원해진 미국과의 관계가 다시 우호적이 되었고, 한국은 젊은이 들의 목숨을 버리는 대가로 많은 국민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만큼의 지원을 미국으로 부터 이전을 받게 된다. 그 지원중의 하나가 "M-16자동소총" 이었.. 살아가는 이야기 200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