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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옆에서 靑旻 2009. 2. 21. 18:37

* 웃어보세요 *

 

 

  

내기의 高手

 

젊은 여자 하나가 은행에 찾아와서는 거액을 맡길 테니 은행장을 직접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부랴 부랴 달려온 은행장이 그녀를 맞이했고 여자는 서류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여자가 어떻게 저 많은 돈을 모았을까?

은행장이 궁굼해 하며 물었다

유산으로 물려받으셨습니까?

"아뇨 "

"그럼 어떻게 그 많은 돈을-----?

여자가 짧게 대답했다

"땄어요"

그럼 정선 카지노에서?"

아뇨 그냥 사람들과 내기를 해서요

은행장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내기를 해서 그렇게 많은 돈을요?

그녀가 말했다

은행장님도 한번 해 보실래요??

 

 

제가 내일 아침 10시에 여기 이 자리에 다시올께요 그때 은행장님 바지아래 고환이 정상적으로 붙어 있으면 제가 3000만원을 드리고 그 대신 내일 아침에 붙어 있지 않거나 보이지 않으면 저에게 3000만원을 주샤야 돼요

엉뚱하기 짝이 없는 말에 은행장은 좀 이상 했지만 젊은 여자 제안에 흥미도 있고 당연이 이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선뜻 내기에 응했다


좋습니다 

여자가 돌아간 뒤 마음이 조금 불안해진 은행장은 계속해서 자신의 고환을 확인했다 다음날 아침 10시가 되자 어제의 그녀가 두 남자와 함께 은행에 나타났다 여자와 함께 자리에 앉은 남자는 변호사였다 또 한 남자는 뒤쪽 벽 앞에 조용히 서 있었다 은행장은 돈 많은 여자가 경호원을 두었으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드디어 여자가 입을 열었다

자 여기 3000만원이 준비되었어요 그전에 당신의 고환을 직접 확인할께요

 

 

은행장이 일어서서 문을 걸어 잠근 다음 바지를 벗고 팬티도 내렸다 여자가 천천이 손을 내밀어 은행장의 고환을만져 보고 나서 이윽고 확신이 찬 어조로 말했다 좋아요 당신이 이겼어요 여기 돈 있어요

 

그러자 벽 앞에 서 있던 남자가 벽에 머리를 쿵쿵 부딪치기 시작했다 은행장이 의아한 표정이 되어 그녀에게 물었다

저 사람은 왜 그래요?

아, 신경쓰지 마세요 저와 내기를 했거든요

무슨 내기요?

 

내가 은행장 거시기를 만지는데 1억원을 걸었죠

하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