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47

♤辛丑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달 항아리 1 - 五湖 임양수 비움도, 채움도 청량한 독경으로 달래며 담묵의 물안개 타고 달빛 한 점 빛난다 맑은 청수 한사발 탁한 농주 한사발 우리네 입맛춤이런가! 면면히 흘러온 겨레 가슴속을 동동 울려주던 너. 달 항아리 2 당신은 둥근달 조선미인의 참모습 소박한 마음으로 소곤대며 살아온 인고忍苦의 숨결, 손끝, 붓끗, 그대는 늘 부족한 듯 충만하고 정. 중. 동 靜中動 우리 모두의 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