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5

♤최고의 보약

최고의 보약 살다 보면 어려울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사가 다 귀찮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을 때 일수록 힘을 내서 몸을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마음이 아플 때, 사는 게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앞이 캄캄해서 답이 안 보일 때는 걷는 것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몸을 움직여 힘차게 걷다 보면 나중에는 우리의 뇌가 스스로 알아서 고장 난 곳을 치유해 줍니다. 화가 날 때 빨리 걸으면 화가 풀리는 것도, 물리적으로 보면 뇌가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산소와 영양분이 빠르게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일지희망편지 2024.03.30

♤희망의 씨앗

희망의 씨앗 희망이 없는 시대라고들 합니다.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풍족한 생활을 하며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정작 희망은 사라져버린 시대라고 합니다. 희망은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요? 어째서 우리는 희망을 잃어버린 것일까요? 우리는 희망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희망을 찾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희망인데, 언젠가부터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들에 빠져버렸죠. 그러면서 우리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희망입니다. 희망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는 이 시대에, 여러분의 마음이 바로 빛이고 희망입니다. 마음에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마음을 보기 시작했다면, 이제 희망의 씨앗이 심어진 것입니다.

일지희망편지 2024.03.23

♤몸은 자연입니다

몸은 자연입니다 우리 몸은 자연의 에너지가 응집되어 자연의 이치대로 순환하고 소통하는 생명체입니다. 몸이 자연임을 알 때 몸을 쓰는 감각, 몸을 살리는 감각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알지 못해서 몸을 함부로 쓰고 폭력적으로 다루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무심코 먹는 음식 아닌 음식들, 과식과 폭식, 다이어트 잘못된 자세와 잘못된 운동 과로, 스트레스 같은 것들이 다 스스로 몸에 가하는 폭력입니다. 몸을 알려면 자기 몸에 관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몸의 어딘가가 불편하면 왜 불편한지, 어떻게 하면 좀 더 편안해지는지 살피다 보면 차츰 몸을 알게 됩니다.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5분 배꼽힐링》 中

일지희망편지 2024.03.09

♤무척 좋은 날

무척 좋은 날 날마다 좋은 날이 되기 바랍니다. 무척 좋은 날이 되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말 중에 ‘무척 좋다’라는 말이 있는데 ‘척이 없어야 좋다’라는 뜻입니다. 척을 짓는다는 것은 서로 원수지간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척 지면 안 됩니다. 이 세상은 거래로 이루어집니다. 모든 거래에서 항상 하늘을 의식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늘을 의식하고 진리를 생각하면 모든 일은 선(善)이 되는데, 잊어버리면 척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척은 지기 쉬운데, 척을 한번 지으면 풀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무척 좋은 사람이 되면 의식이 진화합니다. 당신이 지금 있는 곳을 무척 좋은 곳으로 만드십시오.

일지희망편지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