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희망편지

♤흐르는 물

기찻길옆에서 靑旻 2024. 4. 22. 15:33

 

흐르는 물


우리의 인생에서 길을 가다가
부딪혀 넘어지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넘어지고 나서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누구나 넘어지기 마련이지만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서
뛰어가는 사람이 있고
계속 주저앉아서 울기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흐르는 물은 장애물을 만나도
언제나 다시 제 갈 길을 갑니다.
바위를 만나면 한번 부서졌다가도
다시 돌고 돌아서 흘러갑니다.

길이 없으면 때로는
새로운 길을 만들면서 나아갑니다.

자녀에게 흐르는 물과 같이 사는 법을 알려주는 부모가
가장 지혜로운 부모입니다. 

 

 

                                  < 베컴 가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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