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둥근달
조선미인의 참모습
소박한 모습으로
소곤대며 살아온
인고忍苦의 숨결,
손끝,
붓끝,
그대는 늘
부족한 듯 충만하고
정 . 중 . 동 靜中動
우리 모두의 참 모습이다.
*2016 월간문학 9월
서양화가 김선의 ' 조선 달항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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